본문 바로가기

MP비누

따라만든 휴대용 비누 2009/05/11 21:51 사무실 옮긴뒤.. 사무실 옆 화장실엔 물비누가 있었습니다. 차라리 알*랑 이나 드*이라면 걍 쓸텐데.... 파란 물비누에요.. 퐁퐁보다 더 역한 향... 꼭 퐁퐁에 물 타놓은듯한.... 청소하시는 아주머니 아주 최저질 비누라고 쓰지말라세요.. 저질 비누에 물 타 놔서 이렇게 저질일수가 없다고.. 그건 그래요... 정말 저질이거든요 ㅡㅡ;;;;;;; 그래서 회사에서 쓸 비누때문에 온갖 별의별 방법을 다 동원해봤습니다. cp 조각을 가지고 다녀도 봤고 (귀찮음) 갈아서 가져와보기도 했고 (부스레기 짱남 ㅡㅡ; 거품나기도 전에 손바닥을 탈출) mp 폼클 (무언가 맘에 안듬, 냄새도 ;) 최근 cp 떵폼클 (향은 괜찮았지만 좀 땡김, 시간이 지나니 분리됨) 물비누.... 생각보다 별로. 향도 별로.. 아쉬운대로.. 더보기
미니mp 2009/02/15 22:16 기분도 울쩍해서 멍하니 앉아있다가.... 기분전환겸 만들어봤어요.. 꼬맹이들이 쓰기엔 하트몰드... 대략 90g정도 되는 비누는 한손에 잡기가 좀 크더라구요. 그래서 미리 미니몰드 몇개 질러줬는데... 만들새가 없었지요. 역시 MP는 너무 어렵네요. 만들어놓으니 귀엽더라구요. 실력은 모자라지만 딸기.. 시금치 파프리카 파프리카만 화이트베이스로 했는데... 차라리 시금치를 화이트로 하고 파프리카도 투명으로 할껄 싶더라구요. 대나무잎분말 어서 품절풀렸으면 좋겠네요. 꼭 사려고하면 품절이네요... 더보기
두번째 카렌듈라 mp 2009/01/17 20:37 MP는 다신 안하려고했는데... 그래도 혹시나 모를 부작용에 대한 부담도 적고,, 선물하기 편해서 또다시 만들었네요... 하트몰드뿐이라,, 이럴땐 좀 아쉽긴 해요 ㅎㅎ 카렌듈라가 *카페의 공구때 구입한건데... 색이 진주황으로 바뀌었네요. 냉동실에 두어서 그런것같지 않고... 에이... 하고 만들었는데... 색이 더 진하게 안 이쁘게 나와버렸어요.. 예전 첨 같은 일 하던 사람들이 뿔뿔이 헤어졌었는데,,, 저 회사로 알바 다시 오고 난후 모임이 생겼네요... 1년에 한두번 정도 모이는데.. 다음주에 모임이 있어 한번 만들어봤어요. 가져가야하나 말아야하나 많이 고민되네요.. 많이 신경썼는데,,, 카렌듈라때문에 ㅠㅠ 비누액이 남아서 종이컵에 부었는데... 오히려 종이컵이 깔끔하고 이쁘게 나왔어요.. 무게 재.. 더보기
청대MP - MP 다신 하지 말아야지 2008/12/16 08:13 MP 다신 하지 말아야지 생각했어요... 녹여붓는거라고 절대 쉬운거 아닌거같아요 ㅎㅎ 몰드 지를라다가 걍 포기합니다. ㅎㅎㅎㅎㅎ 다음엔 CP를 부어볼까 ㅡㅡ; 우리 딸 인형 살짝 가져와서 비누액 붓고 박아(?)놨는데 울 딸와서 저거 내껀데 빼면안돼? 라고 말합니다. 9살짜리가 인형에 욕심을 부려 ㅡㅡ; 절대 안돼 라고 못 박았습니다. ㅎㅎㅎㅎㅎㅎ 누구꺼냐고 계속 묻습니다. 누구꺼긴 니꺼지 ㅎㅎ 너무 성급하게부었는지 층이 뭉그러져버렸습니다. ㅎㅎㅎㅎㅎ 제가 그렇지요 뭐 ㅠㅠ 실패 흑 청대 오일하고 글리세린에 열심히 섞었는데도 저리 점이 박혀있네요 ㅎㅎ 더보기
카렌듈라 mp 2008/11/02 08:18 애들 만들어주고 급 우울해서 하나 만들어본 카렌듈라 에요 딱히 정이 안가는거같아요 ㅠㅠ 시어버터도 눈꼽만큼 넣어줬어요 ㅋㅋㅋㅋㅋ 저 몰드 빼기 쉽더군요.... CP하면 어떨까 하고 생각해봤어요 ㅎㅎ 더보기
첫 mp 망쳐버렸어요... ㅠㅠ 2008/11/01 21:53 오늘 아이들과,,,, 시누 애까지... 셋이서 만들기를 했어요... 저도 처음이면서 시누 애까지 불러서 같이 만들었다지요... 계획은 속에다가 딸기랑 사과 넣고 하트 비누를 만드는거였어요 생각보다 꽤 이쁠거같았거든요.... 근데 전 초보였던 것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 망했습니다... 완전 슬퍼요 ㅠㅠ 애들이 굳이 핑크색을 고집했습니다. 속에껏도 핑크 - 딸기향 하트 처음 투명/ 2중은 로즈향 조금 섞었는데 너무 같은 색으로만 해서 티가 안나네요... ㅠㅠ 그래도 자기들이 만들었다고 좋답니다. ㅠㅠ 시누 애기는 미처 찍질 못했네요... 제가 우울해서 슬퍼서 늘어져있었거든요 ㅠㅠ 밥까지 다 해먹이느라 (8식구꺼) 밥 혼자 다 하느라 힘든데다가 비누마저 배신을 땡겨서 급 우울모드 ㅠㅠ 포장도 후집니다. ㅠㅠ 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