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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No.5 진주미백클렌징비누 2008/11/12 08:53 지난 토요일에 만든거에요 제사 지내고 머 한다 해서 어제 밤에 잘랐는데 피곤해서 일찍 잠이 들었네요.. 제가 지금껏 만들었던 보습비누들 보다는 좀 뻑뻑하지만 그래도 부드럽게 잘렸습니다. 진주 가루도 사은품으로 받은게 100g 이나 있고, 숯가루는 마블 해보고자 질렀기에 ㅡㅡ;;; 마블은 다신 안하겠다고 다짐했지만,,, 에이 그래도 한번만 더 를 했다가 또 망했습니다요 캬캬캬캬 ㅡㅡ;;;; 마블의 길은 멀고도 험하군요 ㅠㅠ 저거이 일부러 할라한게 아니고요 갑자기 숯물이 뚝뚝 떨어지는겁니다... 똥.똥.똥.... 헉 급당황해서 옆으로 슬쩍 슬쩍 펴줬는데 오 그럴싸해 하고 초보인 저 은근 괜찮은거같아 라고 혼자 만족해봅니다. ㅋㅋㅋㅋㅋ 근데 숯이 골고루 들어갈거라 예상했던 저 망했습니다. 내려가다 말았군요 캬.. 더보기
진주미백비누 2008/10/10 22:08 10월 4일에 만든 진주비누 오늘 가서 컷팅했지요... 린다쌤이 "비누 자르는 재미가 쏠쏠해요 한번 잘라보세요." 냉장고에서 막 꺼낸 살짝 굳은 그러나 부드러운 느낌의 버터를 자르는 느낌. 잘 표혔했나요 ㅋ 재밌더군요 ㅋㅋㅋㅋㅋ 그때 땡글이 넣고 싶어서 솝파우더에 핑크클레이 주물주물~ 이것도 재밌더군요 ㅋㅋ 우유곽에다 넣으면 한쪽으로만 뭉칠거같다고 하셔서 린다쌤님꺼 1키로 몰드에 500g 양을 부었어요.. 속으로 땡글이 쏙쏙 넣었는데 너무 줄맞춰서 넣었나봐요 보자마자 제가 "돼지코네 " 린다쌤 쓰러지셨죠... 딱 돼지코자나요 ㅋㅋㅋㅋㅋ 1키로 몰드에 500만 부으니 보통 비누의 반땅 ㅋ 작아서 귀엽다고 하셨지요. 집에 가는길에 사진 안 찍은걸 저도 뒤늦게 생각했습니다. 집에 오는길에 점점 무거워지더라구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