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 났음.... ㅡㅡ;; 아놔 아침부터 어이없고 짜증나 죽는줄 알았다 ㅡㅡ;;; 아침에 아이들 수박 잘라주고, 난 설겆이중 갑자기 세현이가 엄마 물 흘러요~~~~ 수박먹다 흘린거려니 대수롭지 않게 눈이 아래로~~ 응??? 주방에서 물이 홍수가 났다... 베란다쪽과 옆 냉장고쪽까지 흘러 화장실까지 흐를 기세 ㅡㅡ;;;;;;;;;;;;; 헉~~~~~ 놀래서 허겁지겁 장실 뛰어가 세수대야 가져오고 걸레 들고 왔다. 나중에 11살 딸까지 합세~~~ 열심히 닦고, 짜고, 또 닦고, 짜고, 한참을 했다. 세수대야가 꽉 찼다 여전히 스물 스물 기어나와 걸레로 나오는곳 길게 놓아두고.. 원인이 뭔가 의심스런 싱크대 아래 문을 활짝 열어보았다.. 첨엔 뭐가 망가진것도 몰랐다.. 사진은 원상복귀 시켜논 사진이지만,, 저 아래 표시한 부분이 떨어져.. 더보기 이전 1 ··· 79 80 81 82 83 8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