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샴푸약재 17종 받은거 나눠서 페이스트 만들고 나머지 반은 이렇게 우렸네요.
하루까진 물에 안 우리고 시간이 없는 관계로 12시간정도만 물에 담궈놓았다가
센불에 팔팔 끓이다가 약불로 2시간 우렸습니다.
반정도 줄때까지 우리라는데 모르겠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 ㅡㅡ;;;;
좀 연한가요 ㅎㅎ (한시간 더할껄 그랬나 ㅡㅡ;;)
120g씩 5봉 반 정도 나왔어요
실링기 사면서 사은품으로 받은 봉지인데 아주 유용하네요 ㅎㅎㅎㅎ
냉동실에 보관하려는데 무언가 이상한것이~~ 응??
헉 이것은 ㅡㅡ;;;;;
도로 다 뜯어서 다시 걸러요ㅡㅡ;;
속터져서 2개로 동시에 ㅎㅎㅎ
거르다 쏟아서 4봉밖에 안나왔다는 전설이 ㅠㅠ
2차 한약재도 우리는 중이었는데 그것까지 저리 어쩌나 싶어서 고민하다 다시백 생각이 났어요.
우아...
속이 다 씨~~~~~원 하더군요..
2차 한약재도 체와 부직포같은걸로 1차 걸르고 다시백에 쉽게 걸렀어요.
서서 거르고 앉아서 계량하고 봉지에 담고 실링작업,
계속 앉았다 일어났다... 반복했더니 허리가 끊어지고 힘들어서 사진은 못 찍었어요 ㅎㅎ
1,2차까지 깨끗이 걸러서 냉동실에 ㄲㄲㄲ
얼마전 만든 페이스트는 한 6개월 이상 숙성시킬 마음이라서 당장 못쓰니....
Les 넣은 샴푸도 맞는 사람은 좋다 하기에 저도 궁금해서 한번 만들어봤어요.버블님 레시피로 ㅎ
les랑 코코베타인 넣고 블랜더 좀 돌려주니 거품이 그냥 아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소의 저라면 막 증거(?)를 남길텐데 거의 거르다가 지쳐버려서 ;;;;
만들고 통에 담고 라벨도 안 붙이고 욕실에 가져다놔버렸어요 ㅎㅎㅎㅎ
오늘 사진 정리하다가 완성 사진 없길래 지금 꺼내와서 사진 찍었어요. ㅋㅋ
250미리 레시피로 만들었는데 250미리 통에 담을때는 거품이 까득이어서 투약병에 덜어서 담았는데
시간이 자나니 다 가라 앉았네요.
어제 아침에 투약병에 담은걸로 감았는데 머리가 안 가렵더라구요
저에겐 맞나봐요.... ㅎㅎㅎㅎ
샴푸바도 거품 잘나고 좋은데 물에 헹굴때 머리카락 사이로 손가락이 안들어가서 많이 힘들었어요 ㅡㅡ;;;;
이건 샴푸바보다는 거품이 좀 덜나긴 하는데 시중 샴푸처럼 부들부들하네요 ㅎㅎ
아... 참 묽더군요.. 주방세제보다 더 묽은 점도? ㅎㅎㅎㅎ
1차는 저리 샴푸 만들고 2차는 비누나 다른거 만들까 했는데
2차도 걍 샴푸 만들까봐요 ㅎㅎㅎㅎㅎ
한방약재 17가지
단삼, 인진, 갈근(칡), 삼백초, 토사자, 복분자, 송엽(솔잎), 백지, 상엽(뽕잎), 고삼, 감초, 박하, 계피, 천궁, 석창포,당귀,적하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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